N-BK7 VS H-K9L

이 기사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광학 유리인 N-BK7과 H-K9L을 포괄적으로 비교합니다. 두 유리 모두 주로 실리카(SiO2)와 산화붕소(B2O3)로 구성된 붕규산 크라운 유형인 반면, H-K9L은 비소가 없는 N-BK7과 달리 소량의 산화비소(0.36% As2O3)를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.

광학 특성 측면에서 두 안경은 모두 1.51680의 동일한 굴절률(nd)을 공유하며 아베수(vd)가 거의 일치합니다(N-BK7은 64.17, H-K9L은 약간 더 높은 64.20). N-BK7의 투과 범위는 350nm에서 2.5μm까지 확장되는 반면, H-K9L의 경우 350nm에서 2.0μm까지 확장됩니다.

물리적으로 두 유리는 거의 동일하며 각각 밀도는 약 2.51g/cm3(H-K9L 범위는 최대 2.52g/cm3)이고 누프 경도는 610kg/mm2입니다. 두 재료 모두 20~300°C의 온도 범위에서 7.1 x 10^-6 K^-1의 열팽창 계수를 나타냅니다. 열적 특성은 N-BK7의 변태 온도가 557°C임을 나타냅니다. H-K9L은 어닐링점을 표시하는 557~657°C의 더 넓은 범위를 갖습니다.

N-BK7과 H-K9L은 모두 가시광선 및 근적외선 스펙트럼에 적용할 수 있는 렌즈, 프리즘, 창과 같은 광학 부품 제조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. 이 제품은 탁월한 광학 품질, 최소한의 기포 및 함유물 함량, 칭찬할 만한 기계적 특성, 긁힘 방지성, 연삭 및 연마 공정을 단순화하는 화학적 안정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
독일 회사인 SCHOTT는 N-BK7을 생산하여 납과 비소가 없는 환경 친화적인 옵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. 반면 H-K9L은 중국 CDGM(ChengDuGuangMing)이 제조한 제품으로 미량의 산화비소를 함유하고 있다. N-BK7이 보다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판매되는 반면, H-K9L은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제공합니다.

궁극적으로 N-BK7과 H-K9L 사이의 선택은 가용성, 비용, 특정 환경 또는 규제 요구 사항과 같은 요소에 따라 달라지며, 두 안경 모두 대부분의 응용 분야에서 대체로 상호 교환이 가능합니다.